posted by D A N 2007. 7. 25. 19:47


SF, 액션 ||프랑스 ||피에르 모렐||시릴 라파엘리(다미엔), 데이비드 벨(레이토), 비비 나세리(타하), 대니 베리시모(롤라) ||84 분||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9804
오... 제대로 시원한 액션.
네이버평에 누군가 무난한 킬링 타임용 액션이라 적어 놨는데 이 영화를 한마디로 압축해 놓은 것 같다. 나름의 메세지도 있고.. 민주주의에 대한? 부패한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고. 하지만 스토리의 흐름을 통해 그것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기 보다는 배우들의 입-대사를 통해 너무 직접적으로 말해버리지 않았나 싶다.(뭐 물론 스토리도 그걸 보여주면서 진행되긴 하지만 그들이 핍박 받거나 안타깝다거나 하는 느낌은 주는 장면들은 거의 없고... 신나게 액션만 보여준다)하지만 화려한 화면 연출과 두 남자배우의 매력적인 얼굴과 몸매(!)가 그 모든 것을 덮어버릴만 함..ㅋ 액스트라를 사용했는지 궁금하다. 초반에 주인공 레이토가 타하의 부하들에게서 도망치는 장면은 입을 다물 수 없을 만큼 스릴 넘쳤다!


방금 기사 검색에서 발견한 것

"<13구역>의 가장 큰 매력은 와이어 액션, 스턴트맨의 대역, 컴퓨터 그래픽 등의 눈가림없이 100% 실제 액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도심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익스트림 거리스포츠 '파쿠르'를 창안한 다비드 벨이 레이토 역을, 무술감독 출신인 시릴 라파엘리가 다미엔으로 출연해 액션의 리얼리티를 살렸다."

두 배우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더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