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 A N 2010. 8. 11. 19:45
500일의 썸머
감독 마크 웹 (2009 / 미국)
출연 조셉 고든-레빗,조이 데이셔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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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형식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연애놀음에 전혀 공감하지 못했기 때문인지ㅋ
좀 많이 지루했는데 점점 빨려들어가서 오백일동안 주인공이 어떤식으로 변화했는지 집중하게 되었다.
구성도 독특하고 결말도 좋고
끝에 우와! 했음ㅋㅋ

초반엔 그냥 연애물ㅋㅋ인줄 알고 정말 재미없어 했는데 뒤로갈수록 영화의 정체성이 드러난다ㅋ 주인공 청년의 성장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