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 A N 2011. 2. 4. 13:59
위대한 승부
감독 스티븐 자일리언 (1993 / 미국)
출연 맥스 포머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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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어린시절 이야기는 언제든 흥미롭다.
체스 그 자체보다 삶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영화가 전혀 어렵지 않은 점도 굿.
삶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내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기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뭐 그런것들.
찾아보니 체스계의 거물들이 직접 출연했다더라. 체스에 대해 좀 더 알고 봤으면 훨씬 더 재미거리거 많아졌을 듯 싶다. 좀 띄엄띄엄 보긴 했지만 체스 경기 장면은 몰입감이 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