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장 오락 영화에 약간의...초능력을 끼얹은..
뭐 그냥 머리를 비우고 나름 재밌게 봤다. 초중딩용.(중학생정도만 되어도 안볼듯)
최동훈 감독이 만드는 케이퍼 무비는 백프로 내취향! 최근들어 이렇게 신나게 머리 비우고 몰입한게 처음인듯. 어릴때부터 이런 류의 범죄 영화를 좋아했는데 최근에서야 이런걸 케이퍼무비라고 부른다는걸 알았다. 앞으로도 장르물 꾸준히 만들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