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 A N 2011. 10. 2. 22:43
코쿠리코 언덕에서
감독 미야자키 고로 (2011 / 일본)
출연 나가사와 마사미,오카다 준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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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9. 6. 15:38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감독 장철수 (2010 / 한국)
출연 서영희,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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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9. 5. 23:40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감독 루퍼트 와이어트 (2011 / 미국)
출연 제임스 프랭코,프리다 핀토,앤디 서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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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8. 28. 23:33
싱글즈
감독 권칠인 (2003 / 한국)
출연 장진영,이범수,엄정화,김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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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8. 19. 10:40
블라인드
감독 안상훈 (2011 / 한국)
출연 김하늘,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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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몰입도 최고!
유승호 굳...
posted by D A N 2011. 8. 6. 00:21
킥 애스 : 영웅의 탄생
감독 매튜 본 (2010 / 미국,영국)
출연 아론 존슨,크로 모레츠,니콜라스 케이지,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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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존슨 너무 찌질하게 나와서 깜놀했다. 이거 완전 다른 사람인데?ㅋㅋㅋ
아무튼 영화 걍 시원하게 잘 봤음.
힛걸이 너무 사랑스러워
posted by D A N 2011. 8. 4. 03:48
리틀 애쉬 : 달리가 사랑한 그림
감독 폴 모리슨 (2008 / 영국)
출연 로버트 패틴슨,하비에르 벨트란,매튜 맥널티,마리나 가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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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7. 29. 01:08
렌트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2005 / 미국)
출연 로자리오 도슨,테이 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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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Day But Today From RENT

오직 오늘뿐!
개감동ㅜㅜ
posted by D A N 2011. 7. 5. 22:26
퀸카로 살아남는 법
감독 마크 워터스 (2004 / 캐나다,미국)
출연 린제이 로한,레이첼 맥아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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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구경 잘했다.
머리속이 패스트푸드점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로 채워지는 느낌임.

아차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멍청해도 예쁘다.
멍청한 역할해서 더 귀여운듯
posted by D A N 2011. 7. 5. 18:36




환상의 동물, 용(2004)
99분 영국
감독
저스틴 하디
출연
폴 힐턴, 카트린 바크, 에이든 우드워드, 이안 홈더보기
줄거리
고생물 학자 태너 박사가 새로 발견된 티라노 사우르스의 두개골 화석에서 정체불명의 흔적을 발견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엄청나게 커다... 더보기


아니 다음은 왜 정보가 없는거야...
하여간 재밌게 봤다. 제목만 보고 다큐멘터리인가? 하고 받았는데
모큐멘터리였음.(페이크 다큐ㅋ)
오히려 다큐라기보단 굉장히 영화적이다. 마지막 주인공 박사가 신나서 달려나가는 장면이 특히 상쾌한게 다 보고 나면 나도 어릴적 상상을 다시 되찾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하여간 굳.
용과 인간의 싸움에서 인간이 아니라 용을 간절하게 응원하게 된다ㅋㅋ
posted by D A N 2011. 7. 5. 15:44
나쁜 녀석들 II
감독 마이클 베이 (2003 / 미국)
출연 마틴 로렌스,윌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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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놈들ㅋㅋㅋ
액션 아주 시원함
이거 고딩땐가 봤었던거 같은데 급 끌려서 다시 봤다
posted by D A N 2011. 7. 4. 20:13
천사와 악마
감독 론 하워드 (2009 / 미국)
출연 톰 행크스,이완 맥그리거,아옐렛 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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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한없이 가벼운 느낌이 드는지..
앗 저사람 악당일것 같아 싶은 인물은 진짜 악당이고
왠지 저사람은 귀여운데 싶었더니 계속나옴. 단역이 아니었음.
스토리는...

이제 댄브라운한텐 안낚여~

베르니니 작품이 잠깐씩 스쳐지나간게 좋아서 덕분에 조각 감상하고 있다.
posted by D A N 2011. 6. 9. 20:29
레드 라이딩 후드
감독 캐서린 하드윅 (2011 / 캐나다,미국)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게리 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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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필요없고 진짜 아만다 사이프리드 너무 예쁘다 아....완벽해....
posted by D A N 2011. 6. 8. 22:08
퍼펙트 블루
감독 곤 사토시 (1998 / 일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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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침ㄷㄷㄷㄷㄷㄷㄷ
사이코 서스펜스 스릴럳ㄷㄷㄷㄷㄷ
posted by D A N 2011. 6. 6. 15:54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감독 매튜 본 (2010 / 미국)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마이클 패스벤더,케빈 베이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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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사랑스러워
posted by D A N 2011. 6. 1. 15:57
13층
감독 조셉 러스낵 (1999 / 독일,미국)
출연 크레이그 비에르코,아민 뮬러-스탈,그레첸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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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좋다!!!!
posted by D A N 2011. 5. 20. 11:45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
감독 롭 마샬 (2011 / 미국)
출연 조니 뎁,페넬로페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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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posted by D A N 2011. 5. 13. 23:11
아이 엠 넘버 포
감독 D.J. 카루소 (2011 / 미국)
출연 알렉스 페티퍼,티모시 올리펀트,테레사 파머,디애나 애그론,캘런 매컬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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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재밌어ㅋㅋㅋ 점퍼 보는 기분ㅋㅋㅋ
posted by D A N 2011. 5. 13. 23:10
춤추는 대수사선 3
감독 모토히로 카츠유키 (2010 / 일본)
출연 오다 유지,야나기바 토시로,후카츠 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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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동ㅜㅜ
완간서ㅜㅜㅜ
posted by D A N 2011. 5. 12. 21:15
토르: 천둥의 신
감독 케네스 브래너 (2011 / 미국)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나탈리 포트만,안소니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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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가 신
posted by D A N 2011. 5. 12. 21:14
소스 코드
감독 던칸 존스 (2011 / 프랑스,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미셸 모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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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훈훈
posted by D A N 2011. 4. 19. 06:59
못말리는 세 친구
감독 라즈쿠마르 히라니 (2009 / 인도)
출연 아미르 칸,까리나 까푸르,마드하반,샤르만 조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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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4. 9. 00:12
소셜 네트워크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10 / 미국)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앤드류 가필드,저스틴 팀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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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처는 진짜 완벽하다... 나랑 취향이 완벽하게 똑같다
항상 내가 원하던걸 영화로 만들어준다. 진짜 최고다ㅋ
posted by D A N 2011. 4. 9. 00:11
메가마인드
감독 톰 맥그래스 (2010 / 미국)
출연 김수로,윌 페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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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고 귀여움...ㅋㅋ
posted by D A N 2011. 4. 6. 06:09
드래곤 길들이기
감독 크리스 샌더스,딘 드블로와 (2010 / 미국)
출연 제이 바루첼,제라드 버틀러,아메리카 페레라,크레이그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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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posted by D A N 2011. 4. 6. 06:09
라푼젤
감독 바이런 하워드,네이든 그레노 (2010 / 미국)
출연 맨디 무어,자카리 레비,도나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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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4. 5. 19:52
17 어게인
감독 버 스티어스 (2009 / 미국)
출연 잭 애프런,매튜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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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1. 4. 1. 03:00
킹스 스피치
감독 톰 후퍼 (2010 / 미국,영국,오스트레일리아)
출연 콜린 퍼스,제프리 러시,헬레나 본햄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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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오랜만에 본 영화다
그냥 무엇보다 영화를 볼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 자체가 기뻐서 무조건 열심히 봤다!
posted by D A N 2011. 2. 20. 18:06
페르마의 밀실
감독 로드리고 소페나,루이스 피에드라이타 (2007 / 스페인)
출연 루이스 호마르,샌티 밀란,알레조 사우라스,엘레나 발레스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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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어요?

저건 250년 동안 미제로 남은 답이라구요!

세상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아세요?



세상은 그대로야.



영화가 막 끝났을 때에는 깔끔한 엔딩 장면 때문에 시나리오상의 허점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는데 잠들기 전에 갑자기 몇가지 의문들과 스토리 연결을 위한 억지 장면들이 떠올랐다..

페르마라는 인물의 죽음이 석연치않은 구석이 있다. 주유소 씬에서 의미심장한 장면을 집어넣었던 것은 페르마가 살인마라고 믿게 만들기 위한 장치였나? 자동차 안에서 검문을 하던 경찰을 태우고 가는 장면에서 전화를 안받게 하기 위한 장치는 아무리해도 그럴싸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는지 운전중에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말을 하게 만든다. 긴장감은 전혀 없고 그저 답답하기만 한 장면이었다.. 스릴러 영화로써의 점수는 크게 줄 수 없을 듯 하다.
영화 안에서 복선인척 하는 여러 장면들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이 나중에 사실은 이게 복선이 아니라 훼이크였지!!! 라는 식으로 아무렇게나 버려진다.. 초반 장면에서 의미심장하게 비춰주던 교수의 자동차는.. 그가 범인이라는걸 어떤식으로든 암시하기 위한거였나? 왜 버렸는지 왜 그런장면이 필요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영화는 수학 문제를 푸는 장면이 중심이긴 하지만 이 영화에서 중요한건 문제를 어떤 획기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풀었느냐가 아니다. 욕망과 열등감, 질투심, 어리석은 망설임으로 일으킨 사고 같은 것들로 엮인 인간들을 한 장소에 모아놨을 때,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서로를 망쳐버리는지를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장면은 역시 마지막일 것이다. 밀실에서 겨우 탈출하면서도 놓치지 않았던 증명을 던져버리는 것으로 감독의 메세지는 분명해진다. 서로를 할퀴고 심지어 죽음으로 몰아세운 욕망의 결정체를 손에서 놓아버리는 것. 그리고 세상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는 말. 우리는 얼마나 어리석은 이유들로 전쟁을 일으키고 목숨을 빼앗는가? 사실 그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인데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것은 밀실에서 탈출할때 주인공 모두는 살인자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정당방위였다고 말할수도 있을 테지만 사실 이부분이 가장 찝찝하다. 교수가 모두를 죽이고 일인자가 되기 위해 만들었던 밀실이 결국 자신의 무덤이 되어버린것도 물론 앞에서 말한 그 메세지를 위한 장면이었겠지만... 그 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었다는거다. 싸움은 너무나 일방적이었고, 단 한번의 주먹질로 죽어버렸다! 가장 중요한 인물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다니. 게다가 진실을 밝히는 과정은 또 얼마나 진부하고 식상한가? 시나리오의 부실함을 수학문제로 덮으려 했다면 좀 더 획기적인 문제들을 내놓고 주인공들을 천재성들을 감상하게 하는게 좋았을 것이고, 메세지 전달에 포커스를 맞추려 했다면 전체적인 이야기 구성에서 인과관계를 좀 더 매끄럽게 다듬는 편이 좋았을 것이다. 이 영화 안에서는 두번의 죽음이 나오는데, 그 죽음으로 가는 과정은 필사적으로 우연에 기대고 있다. 시나리오상에서 메워지지 않는 구멍들을 어떻게든 스릴있고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역력하다.

혹평을 하긴 했지만 사실 영화를 보고 있는 동안에는 집중하며 잘 봤다. 좀더 극한의 상황까지 주인공들을 몰아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좀 있지만...
posted by D A N 2011. 2. 19. 17:27
맨 프럼 어스
감독 리처드 쉥크만 (2007 / 미국)
출연 데이빗 리 스미스,존 빌링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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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영화다.
오로지 집 안에서 주인공의 이야기만으로 이끌어나가는 구성인데도 상상력을 자극시키고 그 이야기에 빨려들어가게 만든다..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다.
예수에 대한 관점이 평소에 내가 생각해 오던 것과 너무 비슷했기 때문에 더욱 집중했다.. 사람들은 언제나 1을 보고도 2와 3을 이야기하고 수많은 사람과 시간을 거쳐 그것은 256이나 3789쯤이 되어버린다. 종교도 결국 그런거다. 처음의 1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흔적은 남아 있지만 그게 전부라는걸 그 외의 것들이 그 하나 조차 가려버린다는걸 사람들은 잊고 있다.
하지만 난 자신의 신념이 뿌리채 흔들리자 필사적으로 믿고싶어 하지 않으려 하던 인물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우리는 언제나 삶에 확신을 갖기를 바라고.. 이것은 나약한 것도 멍청한 것도 아니다.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이 있는거다. 나는 그 해답을 위해 종교에 의지하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것들이 내게 해답이 되어주지 못할뿐이지..
시간이 되면 몇번 더 보고 느긋하게 생각해봐야겠다. 좋은 영화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