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 A N 2010. 8. 11. 16:33
도그마
감독 케빈 스미스 (1999 / 미국)
출연 맷 데이먼,조지 칼린,벤 애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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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봄ㅋ 별로 무겁지 않음
2010. 8. 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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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0. 7. 17. 22:55
말할 수 없는 비밀
감독 주걸륜 (2007 / 대만)
출연 주걸륜,계륜미,황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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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이란게 이거였구나ㅜㅜ 아놔 중간에 읭? 했다가 진짜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ㅜㅜㅜ
posted by D A N 2010. 7. 17. 19:47
지아
감독 마이클 크리스토퍼 (1998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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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정결핍이ㅜㅜ 뭐 한가지 이유때문에 이렇게 된건 아니겠지만 하여간 안쓰럽다..

posted by D A N 2010. 7. 16. 21:53
베스트셀러
감독 이정호 (2010 / 한국)
출연 엄정화,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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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구조가..?

절정이 한 단계가 아니고 몇가지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되어서 끝난듯 싶다가도 다시 시작되고를 몇번이나 반복하다보니 영화를 보다가 지쳐버리고 만다. 장르도 애매모호한것이 완벽한 공포도 아니고 완벽한 스릴러도 아니고 완벽한 추리도 아니다. 어느 하나에만 치중하란 이야기가 아니고 이 영화 안에서 저런 장르의 특성들이 너무 많이 뒤섞여 있어서 대체 어떤식으로 영화를 즐겨야 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었단 얘기다. 차라리 추리를 강조하려면 되도 않는 귀신-혐오감을 주는 몇몇 장면들을 삭제하는게 좋았을 것 같다... 이야기가 끝난듯 싶었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기 시작해서 놀랬다..시간을 보니 고작 한시간정도 지나있었는데 두시간 반은 본 기분이었다. 심지어 그때 오십분이 더 남은 상태였다...뭘 더 보여주려고??
앞에 풀어놓았던 모든 이야기를 전부 마무리 하긴 했지만 불필요하게 질질 끄는 장면들을 삭제하거나 좀 더 함축해서 보여줬더라도 충분했을 것 같다. 이 영화에는 이야기가 너무 많다. 정말 많아도 너무 많다. 영화 보면서 계속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또야? 아직도 안끝났어?' 이런 것들 뿐.
엔딩씬까지 한몫 제대로 한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을텐데 그 뿌려놓은 이야기를 다시 꼭 써먹고 싶었을까.. 엔딩씬과 앞의 수많은 이야기들이 어떤식으로 작용해서 관객에게 여운을 남기길 바라는건지?
그냥 아 또 저걸 저렇게 이어붙이냐ㅡㅡ; 이런생각만 들었다...영화좀 끝내라고ㅜㅜ
그리고 배경음악.... 진짜 고통스러웠다. 공포는 전혀 즐기지 않는데 영화가 추리가 강조된 순간까지도 어디선가 뜬금없이 귀신이라도 튀어나올 기세인 무시무시한 배경음악때문에 영화 보는 내내 정신적 고통이 상당했다. 영상이나 스토리 자체보다 배경음악이 너무 싫었다... 이야기는 한결같지 않은데 배경음악은 정말 한결같이 공포영화용이더라.
posted by D A N 2010. 6. 22. 03:36
싱글맨
감독 톰 포드 (2009 / 미국)
출연 콜린 퍼스,줄리안 무어,니콜라스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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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면. 감정을 영상으로 보고 있는 기분.
드라마 매드맨의 화면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60년대 미국의 느낌이란 딱 저런 이미지라서?
이미지는 엄청나게 세련되었긴 하지만 영화속 인물들의 감정이 내게 직접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전혀 공감할 수 없었단 이야기다... 이 영화의 장면들이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영화 자체를 갖고싶다거나 누군가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기분은 들지 않는다.. 유리벽 바깥쪽에서 인물들을 바라보고 있는 기분이다.
posted by D A N 2010. 6. 13. 03:46
공주와 개구리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2009 / 미국)
출연 애니카 노니 로즈, 테렌스 하워드, 존 굿맨, 키스 데이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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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디즈니표 2D 애니메이션.
슈렉에 자극을 받은건지 어쩐건지 스토리에 상당히 신경쓴게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디즈니 특유의 전형성에서 벗어나려고 애쓴 점을 높게 쳐주고 싶다. 흑인 여성을 주인공으로 쓰다니 디즈니로써는 과히 혁신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ㅋ
적절한 판타지와 현실의 균형이 기분좋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뉴올리언스의 공주라니!
누구나 해피엔딩을 예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말끔한 해피엔딩이라서 더 좋았다.
2010. 4.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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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10. 3. 19. 14:15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감독 케니 오테가 (2009 / 미국)
출연 마이클 잭슨, 오리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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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

posted by D A N 2009. 12. 6. 22:53
감독 피트 닥터, 밥 피터슨 (2009 / 미국)
출연 이순재, 에드워드 애스너, 크리스토퍼 플러머, 조던 나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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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
posted by D A N 2009. 12. 4. 01:11
에반게리온 : 파(破)
감독 안노 히데아키, 마사유키, 츠루마키 카즈야 (2009 / 일본)
출연 오가타 메구미,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야무라 유코, 사카모토 마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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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 A N 2009. 11. 3. 02:26

디스트릭트 9
감독 닐 브롬캠프 (2009 / 미국)
출연 샬토 코플리, 제이슨 코프, 나탈리 볼트, 데이빗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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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최고
나의 스페셜리스트에 또 한명이 추가 되었다.
최고최고최고
극장에서 초반에 잠시 음향사고가 있었지만... 뭐 금새 고쳐주었으니까.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아 또보고 싶다.
posted by D A N 2009. 11. 1. 13:17
사쿠란
감독 니나가와 미카 (2007 / 일본)
출연 츠치야 안나, 시이나 킷페이, 나리미야 히로키, 키무라 요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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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비쥬얼이 커다란 고조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의 빈자리를 메꾼다. 딱히 강하게 머리를 때리는 훅은 없었지만, 앞에서 말한 그 비쥬얼은 정말로 숨이 막혔다. 강렬한 붉은색과 화려한 무늬들. 작위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몇가지 설정들도 적절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연출을 잘 했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몇가지 암시와 상징물들이 마지막까지 제 역할을 다 하는것이 정석적이면서도 깔끔하게 느껴졌다.
자유를 갈망한 게이샤. 츠치야 안나가 연기한 게이샤는 사실 일본인처럼 느껴지진 않았지만 완벽하게 아름다웠다. 내가 저런 얼굴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역배우는 아무리봐도 너무 일본인인데ㅋ 츠치야 안나가 어렸을때 저렇게 생겼을리가 없잖앜ㅋㅋㅋ

댓글에 스포일러 있음.
posted by D A N 2009. 8. 22. 23:11
썸머워즈
감독 호소다 마모루 (2009 / 일본)
출연 카미키 류노스케, 사쿠라바 나나미, 후지 스미코, 타니무라 미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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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산...!
posted by D A N 2009. 4. 20. 02:42
아이 인사이드
감독 롤란드 수소 리흐터 (2003 / 영국, 미국)
출연 라이언 필립, 사라 폴리, 파이퍼 페라보, 스티븐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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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골때려ㅋ 영화 다 보고 한 십분간 인터넷 뒤지다가 번뜩 모든걸 이해했다.
영화 안에 모든 얘기가 다 나오는데 그걸 놓치다니ㅋ
시나리오 작가가 머리가 끝내주게 좋을듯ㅋㅋㅋ
posted by D A N 2009. 4. 20. 00:43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감독 마크 로렌스 (2007 / 미국)
출연 휴 그랜트, 드류 배리모어, 브래드 가렛, 크리스틴 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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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의외로 좋은데ㅋ
워낙 로맨스물에 감흥이 없는지라 이것도 그냥 그런 로맨틱코메디 정도로 생각하고 봤는데 의외의 곳에서 마음이 움직이고 말았다.
내가 교수들에게 들었던 말들 그리고 그 말들에 상처 받아서 도망쳐 버렸던거 이 모든게 영화 안에 들어 있었다. 물론 현실은 가혹하므로... 내가 그걸 극복할수 있게 도와줄 만한 사건도 사랑ㅋ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뭐 이건 영화속이니까. 현실 그대로를 이 영화라는 도피처에서 다시 재생해야 한다는건 현실보다 더 가혹하다. 이렇게 비현실적인 일들이 때로는 엄청나게 위로가 되기도 한다. 뭐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는거 다 알잖아. 적어도 영화를 보고 있는 그 한시간 몇분간만이라도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는거지.

posted by D A N 2009. 4. 17. 00:23
FILM INFORMATION: 'An Unusual Affair'


Web: Additional Cast, Details and Bios at IMDb
Director: Maris Pfeiffer
Writers: Maris Pfeiffer & Ben Taylor
Full Credits: Full Cast, Crew & Credits
Genre: Drama | Romance
Awards: 1 Win & 1 Nomination
Runtime: 93 minutes
Spoken Language: German
Subtitles: Download English .srt subtitle file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한 퀴어영화 였는데 단순한 흥미 위주의 영화가 아니었다. 가정의 붕괴와 그 속에서 각각의 개인들이 새로운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보여준다.
썩 괜찮아 보이긴 하지만 주인공의 아내 이나와 아이들이 받는 고통은 매우 부당하다고 본다. 무엇보다도 주인공이 사랑에 빠져 가정까지 버리게 한 원인제공자인 톰이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그는 손가락 까닥하지 않고, 혼자 상처 하나 안받고 잃는 것 아무것도 없이 사랑을 얻는다. 독일 사회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한건 이해하겠지만 스토리가 이게 뭔가. 이 뒤에 남는 미칠듯한 불유쾌함ㅋ 남은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을거라고? 따뜻한 햇살에 서로를 보듬고 있는 어머니와 아이들의 뒷모습으로 끝을 내봤자 그들은 이미 평생 못지울 스크래치 가슴속에 쫙 그어 놨는걸.
아 이렇게 불공평한건 내 성격에 안 맞는데.
posted by D A N 2009. 4. 13. 01:0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08 / 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태라지 P. 헨슨, 줄리아 오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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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을 매길수가 없다.
최고
posted by D A N 2009. 4. 12. 05:27
리플리
감독 안소니 밍겔라 (1999 / 미국)
출연 주드 로, 기네스 팰트로, 맷 데이먼, 필립 베이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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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세상에...내가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을까?

리플에 스포일러

posted by D A N 2009. 4. 12. 03:05
볼트
감독 바이런 하워드, 크리스 윌리엄스 (2008 / 미국)
출연 존 트라볼타, 마일리 사이러스, 수지 에스먼, 마크 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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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애니메이션. 찝찝함 일그람도 남기지 않고 착한편은 모두 행복해지는ㅋ 따뜻한 동화.
도대체 이건 어떻게 표현한거냐 싶은 후덜덜한 연출 작렬.
그러나 캐릭터는 내 취향이 아니고... 더이상 이런 이야기에 애정을 못느끼는 인간이 되버렸나 보다.
posted by D A N 2009. 4. 11. 17:24

기프트
감독 그렉 마크스 (2009 / 미국)
출연 쉐인 웨스트, 에드워드 번즈, 빙 라메즈, 마틴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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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댓글에 스포
posted by D A N 2009. 4. 11. 02:33
플래쉬 오브 지니어스
감독 마크 에이브라함 (2008 / 미국)
출연 그렉 키니어, 로렌 그레이엄, 더못 멀로니, 앨런 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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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기업과 개인의 싸움. 지나가 버린 세월을 돌려받을 수는 없겠지만, 그가 끝내 명예를 지켜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오르게한다. 새로운걸 발견했을때의 그 특별한 경험, 순간을 부르는 말인 Flash of Genius.
구성 자체는 액션이 들어가는 영화도 아니고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이야기였는데도 그 답답함과 억울함에 주인공에게 한것 몰입할 수 있었다. 거액의 합의금도 재차 거절할때의 그 곧은 마음이란! 그가 포기하지 않은것은 그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기업의 횡포에 굴복해야만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명예이자 희망이었다.

posted by D A N 2009. 4. 8. 08:26
조디악
감독 데이비드 핀처 (2006 / 미국)
출연 제이크 질렌할, 마크 러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안토니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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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최고의 감독.
마지막 순간의 전율.
posted by D A N 2009. 4. 6. 08:54
앵거스, 쏭즈 앤 퍼펙트 스노깅
감독 거린더 차다 (2008 / 미국)
출연 조지아 그룸, 엘리너 톰린슨, 아론 존슨, 앨런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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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용
성장영화
머리속이 너무 복잡해져서 내 자신에게 휴식시간을 주려고 봤다.
귀여운 배우들ㅋ
posted by D A N 2009. 4. 6. 08:52
미스트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2007 / 미국)
출연 토마스 제인, 로리 홀든, 마샤 게이 하든, 안드레 브라우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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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공간에서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원작자인 스티븐 킹의 다른 작품과 새벽의 저주가 떠올랐음. 새벽의 저주와는 메세지가 많이 다르지만ㅋ 인간의 나약함의 끝을 보여준다..
posted by D A N 2009. 4. 6. 08:52
화이트 칙스
감독 키넌 아이보리 웨이언즈 (2004 / 미국)
출연 숀 웨이언스, 말론 웨이언스, 제이미 킹, 프랭키 페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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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건성으로 봤는데
건성으로 봐도 되는영화임ㄲ
욱김
posted by D A N 2009. 4. 6. 08:51
푸시
감독 폴 맥기건 (2009 / 미국)
출연 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패닝, 카밀라 벨, 디몬 하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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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점퍼랑 똑같은 마음으로 봐야함ㅋ 킬링타임용 액션영화. 별점은 낮게 주지만 사실 난 이런 영화 좋아한다.일부러도 잘  찾아보고ㅋ 각본가가 무협매니아인듯. 치료하는데 혈 뚫는거 보고 미친듯이 웃었다. 결계치는 것도 나오고, 배경은 심지어 홍콩!


posted by D A N 2009. 4. 6. 08:51
실종
감독 김성홍 (2009 / 한국)
출연 문성근, 추자현, 전세홍, 오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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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더 낮은 별점이 없다는게 아쉬울 정도임
posted by D A N 2009. 4. 6. 08:51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 프리다 핀토, 아닐 카푸르, 아유시 마헤시 케데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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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마지막 장면의 뮤직비디오 센스에 크게 웃을 수 있었음.
퀴즈쇼의 문제를 맞출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다는 설정을 통해 인도 빈민가 아이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
시나리오도 무섭도록 치밀하고, 음악과 연출도 예술이었다.
무엇보다도 놀라웠던 것은 트레인스포팅의 대니 보일 감독이었던 것.
트레인스포팅을 보면서 느껴던 젊은이만이 낼 수 있었던 패기와 똘끼ㅋ 이런 것들은 이제 느껴지지 않지만 영화 속에 녹아든 연륜에 감탄 또 감탄.
28일 후의 감독이 트레인스 포팅의 감독이었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