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D A N 2008. 10. 25. 07:01


드라마 ||미국 |||롭 라이너||잭 니콜슨, 모간 프리먼, 숀 헤이즈, 비버리 토드|| 96분||12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102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마지막 순간에 함께하는 모습까지 최고였다!

그리고 숀 헤이즈(윌앤 그레이스의 잭ㅋ)
너무 사랑스러운거다ㅋ

posted by D A N 2008. 10. 25. 06:57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영국||바랫 낼러리 ||프란시스 맥도맨드, 에이미 아담스, 클레어 클리포드, 데이빗 알렉산더||91분||12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6763번번이 직장을 잃고 제대로 하는 일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미스 페티그루 (프란시스 맥도맨드)는 우연한 기회에 꿈 많은 클럽 가수이자 바람둥이 연기 지망생 라포스 (에이미 아담스)의 남자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녀의 매니저로 화려한 런던 상위 1%의 사교계에 입문하게 된다. 매력 만점 세 명의 남자와 동시에 연애를 하고 있는 사교계의 유명 인사 라포스는 돈 많은 뮤지컬 극단주의 아들인 연하 꽃미남 필 (톰 페인), 부와 명예를 지닌 카리스마의 클럽 주인 닉 (마크 스트롱), 가난하지만 그녀만을 위해 연주하는 로맨틱한 피아니스트 마이크 (리 페이스) 사이에서 누구도 선택하지 못하고 고민하는데…

불과 몇 분도 안돼 빈민구호소에서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에 서게 된 페티그루는 과연 그녀에게 주어진 특별한 하루 동안 로맨틱한 도시 런던에서 라포스에게 사랑과 성공을 안겨주고 사교계의 최고 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posted by D A N 2008. 10. 22. 09:35


SF, 드라마, 코미디||||앤드류 니콜 ||알 파치노(빅터 타란스키)...||117 분||15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3722
어렸을 때 보았던 영화인데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 다시 한번 보았다. 그 황량한 배경에 대한 궁금했었는데 지금 다시보니 그건 배경이 헐리웃이었기 때문이었다. 진짜 거리가 아니니 당연히 사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이 찍히지 않았던 것이다.

이 영화가 던지는 수많은 물음들은 제법 진부하다면 진부하달수도 있는 그런것들이다. 매스 미디어의 중독성과 거짓에 휘둘리는 것에대한 수많은 경고들은 몇 십년 전부터 대두되어 왔던 것들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인간들은 착실하게 이 모든 경고들을 무시해 왔다. 영화는 헐리웃 배우들의 우스꽝스럽고 말도 안되는 태도와 감독의 의도는 신경쓰지 않고 작품을 무시하는 관객을 비판하는 것부터 시작해 시몬이라는 새로운 스타에 열광하는 대중들의 모습에서 매스 미디어에 대한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도록 만든다. 진실성이란건 무엇인가? 시몬은 우리를 속이고 있는가? 우리가 수많은 티비 영화 잡지에서 보고 있는 것들은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서부터가 거짓인가?
영화가 제시하고 있는 해답은 모호하다. 적어도 시몬은 진실하다는 말. 가장 거짓말에 가까운 사람인 시몬이 결국 가장 진실하다는 것.
이 영화속의 대화와 독백들은 우리가 앞으로 생각해야 할 것, 취해야 할 행동들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모두가 거짓말인 세상에서 가장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 진실에 가까운 것이다. 적어도 그것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다면.

posted by D A N 2008. 10. 22. 01:50
posted by D A N 2008. 10. 19. 22:47


애니메이션||미국||울프공 레이더먼, 해밀톤 러스크, 클라이드 제로니미 ||로드 테일러, J. 팻 오말리, 베티 루 제슨, 마사 웬트워스, 벤 라이트, 케이트 바우어... ||79분||||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805이건 완벽 그 자체!
완벽한 그림체다. 이렇게 그리고 싶다. 어떻게 이런 그림들을 이렇게 매력적으로 움직일수가 있는지!
배경에도 일일이 펜선이 들어가 있어 위화감이 전혀 없다. 액션씬에서 숨을 멈추고 봤다. 감탄 그저 또 감탄!
완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