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에 해당되는 글 346건

  1. 2008.01.03 본 아이덴티티 (The Bourne Identity, 2002) 1
  2. 2008.01.02 다이 하드 4.0 (Die Hard 4.0, 2007) 2
  3. 2008.01.02 시계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1971) 1
  4. 2008.01.02 카 (Cars, 2006) 1
  5. 2008.01.01 박물관이 살아있다! (Night At The Museum, 2006) 1
  6. 2007.12.28 프레스티지 (The Prestige, 2006) 1
  7. 2007.12.27 고야의 유령 (Goya's Ghosts, 2006) 1
  8. 2007.12.27 심슨 가족, 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2007) 1
  9. 2007.12.24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1
  10. 2007.12.23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 2007) 4
  11. 2007.12.23 갈매기의 꿈(Jonathan Livingston Seagull, 1973) 1
  12. 2007.12.23 나는 전설이다 (I Am Legend, 2007) 1
  13. 2007.12.23 히스토리 보이스 (The History Boys, 2006) 1
  14. 2007.12.23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1
  15. 2007.12.23 블랙북 (Zwartboek, 2006) 1
  16. 2007.12.23 아메리칸 파이 (American Pie, 1999) 1
  17. 2007.12.23 크림슨 리버 (Les Rivieres Pourpres, 2000) 1
  18. 2007.12.23 원스 (Once, 2006) 1
  19. 2007.12.23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2007) 1
  20. 2007.12.23 미션 임파서블 3 (Mission: Impossible III, 2006) 2
  21. 2007.12.23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
  22. 2007.12.23 오션스 13 (Ocean's Thirteen, 2007) 3
  23. 2007.12.23 포 미니츠 (Four Minutes, 2006) 1
  24. 2007.10.30 Get Real (1998) 1
  25. 2007.10.22 철콘 근크리트 (鐵コン筋クリ-ト: Tekkon Kinkreet, 2006) 1
  26. 2007.10.20 터네이셔스 D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2006) 2
  27. 2007.10.13 커피와 담배 (Coffee And Cigarettes, 2003) 1
  28. 2007.10.13 Du er ikke alene(You Are Not Alone ) (1978) 2
  29. 2007.10.02 애니 홀 (Annie Hall, 1977) 1
  30. 2007.10.02 미션 (The Mission, 1986) 1
posted by D A N 2008. 1. 3. 06:29


모험, 액션, 미스터리||미국||더그 라이만 ||맷 데이먼(제이슨 본), 프란카 포텐테(마리 헬레나 크류츠), 크리스 쿠퍼(알렉산더 콘클린)... ||118||PG-13||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5273
난 내가 영화를 다 제대로 봤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중간부터 봤었더라.
이 영화를 고1때 봤었는데.. 무려 7년만에 완전히 감상했다;;
맷 데이먼이 참 젊더라. 영화는 역시 짱이다. 로맨스가 좀 덜 강조 되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여하튼 제대로 본 기념으로 이것도 리스트에 넣는다ㅋㅋ
이 영화가 있었기에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이 탄생할 수 있었다. 정말 기념비적인 영화ㅜㅜ
이 영화 이전까지 영웅물에서 영웅들은 늘 자신을 희생하며 거대조직과 맞서싸워 무고한 시민들을 지켜내곤 했다. 이것은 깨지지 않는 공식이었다. 하지만 제이슨 본은 다르다. 그는 말한다. "나는 이제 내 편이야."
으아 최고!

posted by D A N 2008. 1. 2. 23:36
posted by D A N 2008. 1. 2. 03:47
posted by D A N 2008. 1. 2. 01:14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미국||존 라세터, 조 랜트 ||오웬 윌슨(라이트닝 맥퀸 목소리), 폴 뉴먼(닥 허드슨 목소리), 보니 헌트(샐리 목소리)...||121||전체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799
아우... 픽사는 뭐 이제 세상을 막 창조한다ㅋㅋ
배경이 정말 아름다웠다. 연초에 기분 좋아질만한 영화 찾아보고 있는데 두번째도 성공!

posted by D A N 2008. 1. 1. 20:25
posted by D A N 2007. 12. 28. 10:33


스릴러, 드라마, SF||영국, 미국||크리스토퍼 놀란 ||휴 잭맨(루퍼트 엔지어), 크리스찬 베일(알프레드 보든)...||130||PG-13||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6058
상당히 괜찮은 영화다. 일루셔니스트와 많이 비교되는데, 사실 영화 자체로만 놓고 따지자면 난 프레스티지 쪽이 더 좋다. 하지만 일루셔니스트는 에드워드 노튼때문에... 이사람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영화에 좀 더 정이 간다.

이건.. 자막이 엉망이라 고생했다. 몰입을 방해하는 번역체! 게다가 문장의 의미가 전달이 안되는 것도 너무 많아서, 전체적인 줄거리는 파악할 수 있었지만 영화의 이야기가 말하고자 하는 세세한 의미는 반도 전달받지 못했다. 제대로 된 번역으로 다시 보고 싶다. 그때 좀 몰입해서 한번에..

posted by D A N 2007. 12. 27. 21:12


드라마 ||스페인||밀로스 포만 ||나탈리 포트만(아이네스/앨리시아), 스텔란 스카스가드(프란시스코 고야), 하비에르 바르뎀(로렌조)... ||||해외 N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1482
이야기도 흥미롭고 화면도 좋고 소재도 좋고 지루하지도 않고 다 좋은데.. 뭔가 부족하다.
뭔가 미묘하게 부족해... 다 좋은데 말이지.

posted by D A N 2007. 12. 27. 21:08


애니메이션, 가족, 코미디||미국||데이빗 실버맨 ||댄 카스텔라네타(호머 심슨 목소리), 줄리 카브너(마지 심슨 목소리), 낸시 카트라이트(바트 심슨 목소리)... ||86||PG-13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735
내가 이걸 왜 극장에서 안 봤을까!
2007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심슨가족이다! 최고!

리사를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정말 기뻤다. 고마워요 제작진들ㅜㅜ
진짜 곳곳에 패러디들이 숨어있어서 한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콜린이 자기 아빠가 보노가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 웃겨 죽는 줄 알았다ㅋㅋㅋ 한국 애니메이터들 이름이 무더기로 올라갈때에 감동!
톰행크스보면서 정말 본인인가? 아니면 목소리 비슷한 성우인가? 했는데 본인역ㅋㅋ 으하하 너무 톰행크스 처럼 나왔다ㅋㅋㅋ 동작까지 진짜ㅋㅋ

이거 진짜 제대로다. 몇몇 더 보면서 곱씹고 생각해봐야겠다. 패러디한것들 다 찾아봐야지ㅋㅋ
심슨 최고다!

posted by D A N 2007. 12. 24. 22:28


애니메이션, 코미디, 가족||미국||브래드 버드 ||패튼 오스왈트(레미), 루 로마노(링귀니)... ||115||G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021
아 진짜 최고다 최고다 다들 하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나도 똑같이 말할 수 밖에 없다.
진짜 최고다!!
세상에 감독이 아이언 자이언트와 인크레더블의 그사람이네ㅋㅋ
소품활용능력은 언제나 최고다. 레미가 입에 물고 달리던 유언장이 날개역할을 하는 순간 이사람 진짜 천재 아닌가 싶었다. 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날 열광하게 한다. 사랑스러운 표정하며.. 계속 발전하고 있다!

으악 너무 좋아ㅋㅋ ㅋㅋ 로스마리ㅋㅋㅋㅋ 아 귀여워.
사실 쥐떼가 모여있는 장면은 좀 징그럽긴 했다. 으....쥐새끼들....ㅋㅋ

posted by D A N 2007. 12. 23. 22:49
posted by D A N 2007. 12. 23. 22:44


드라마 ||미국 ||Hall Bartlett ||제임스 프란시스커스, 필립 안, 리차드 크레나, 켈리 하몬, 할 홀브룩, 데이비드 래드||99 분 ||N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207조나단은 마치...예수같다. 정말로 그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는 절대로 종교적인 영화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종교의 의미를 부여하려는 갈매기에게 선지자 갈매기인 조나단 리빙스턴은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이상에 대한 이야기다. 무리로부터 소외되고 비난받고 상처받은것에 앙갚음 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과시하라는게 아니다. 그보다 한차원 더 뛰어넘는 이성을 가진 갈매기들에 관한 이야기다. 끊임없이 진실에 대해 말하고, 추구하고 자신처럼 이상을 찾다 무리로부터 쫓겨난 새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진정함에 대한 이야기다.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슬퍼하지 말라고, 그것을 좇는일이 얼마나 위대한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희망에 대한 메세지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2:31


SF, 공포, 스릴러, 모험, 액션, 판타지 ||미국 ||프란시스 로렌스 ||윌 스미스(로버트 네빌)||97 ||PG-13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4191
원작은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들었다. 비정상이라 일컫는것이 다수를 차지하게 되었을 때 정상과 비정상이 전복되는 것. 하지만 영화는 단순한 좀비 영웅물이다.. 윌스미스의 고독의 연기는 나를 사무치게 만들었지만, 그 결론은... 허허. 전설이라는 의미도 완전히 다르다. 원작소설과 영화는 제목(단순히 단어만)과 초반의 혼자 남은 인류라는 설정만 같고 완전히 다는 작품이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2:23


||영국 ||니콜라스 하이트너 ||Samuel Anderson(크로더), 제임스 코든(팀스)||109 ||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202
대사 하나하나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노력중이다. 아름다운 언어들, 학생들과 선생님들. 이 영화에 대해선 할말이 많다. 종종 블로그에도 적어 내려가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어윈과 헥터 선생이 공동수업을 진행하며 홀로코스트를 가르칠 수 있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은 거침없이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고 선생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의견에 반박한다. 물론 아이들도 선생의 의견에 반한다면 주저하지 않고 말한다.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사실 영화는 원작인 연극과 비교하면 조금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몇군데 있기 때문에 완벽하다고 볼 순 없다.(오디오북이 연극과 거의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얘기한다. 내가 실제로 연극을 볼 수 있는 날은 오지 않을테니까. 만약 오더라도 불행히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하지만 내겐 충분하다. 이 영화는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또 각기 다른 의견들을 통해 수많은 해석의 여지를 남겨놓았다. 역사에 대한 관점 하나만 하더라도 선생들이 말하는 것 모두 듣다보면 절로 수긍하게된다. 린토트선생이 말했던ㅡ역사란 뒤따르는 여자들이다, 청소도구를 들고ㅡ란 대사는 정말 강렬했다. 그의 가르치는 방식또한 흥미로운데 주가 되는 선생이 헥터와 어윈인지라 많이 등장하지 않은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장면 장면에 대해 모두 느낌점을 정리해야겠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도 몇 있고...

posted by D A N 2007. 12. 23. 22:07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미국||네일 버거 ||에드워드 노튼(아이젠하임), 폴 지아마티(울 경감), 제시카 비엘(소피 공녀)||108||PG-13||PG-13영혼을 부르는 마술

19세기 비엔나의 한 도시에서는 홀연히 나타나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는 마술사 아이젠하임(에드워드 노튼)의 환상 마술이 한창이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초자연적인 힘을 펼쳐보이는 아이젠하임 마술에 대한 소문이 순식간에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자, 황태자 레오폴드(루퍼스 스웰)까지 약혼녀 소피 (제시카 비엘)를 대동하고 공연장을 찾기에 이른다. 하지만, 아이젠하임의 무대에 보조로 서게 된 소피가 어릴 적 자신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알아 본 아이젠하임은 그녀와 위험천만한 로맨스를 시작하고, 이를 눈치챈 레오폴드 황태자는 울 경감에게 아이젠하임을 사기꾼으로 몰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리는데..

아이젠하임을 헌신적으로 추종하는 대중들이 늘어나자 불안해진 레오폴드는 필사적으로 아이젠하임의 본색을 드러내려 한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로운 국면을 향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얘기치 않은 사건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달아 간다, 울 경감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끈덕지게 파고드는 동안, 아이젠하임은 무대 위로 죽은 이의 영혼을 부르는 일생 일대 최고의 환상 마술을 펼쳐 보일 준비를 시작하는데...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50


멜로/애정/로맨스, 전쟁, 스릴러, 드라마 ||네덜란드, 영국, 독일||폴 버호벤 ||캐리스 밴 허슨(레이첼), 세바스티안 코치(문츠), 돔 호프먼(한스)||134 ||18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1095사랑마저 속여야 했던 가슴 아픈 전쟁 실화

탈출을 시도하던 레이첼의 가족은 적군에게 발각되어 모두 죽고, 그녀만 홀로 살아 남는다. 더 이상 잃은 것이 없다고 여기며 하루 하루를 보내던 그녀에게 적군의 본지로 침투할 스파이의 임무가 주어진다. 이 후, 자신의 매력과 기지를 십 분 발휘해 적군 장교 문츠의 연인이 되는 데 성공한 레이첼은 그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녀는 도청 장치를 설치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며 본격적인 스파이 임무를 수행한다.

레이첼은 중요한 스파이 임무 수행으로 혁혁한 공을 세우지만 점점 문츠 장교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문츠 장교 또한 레이첼이 스파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그녀를 매몰차게 뿌리치지 못하는데. 그러나 이런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전쟁이라는 잔인한 현실은 용서하지 않는다. 레이첼이 동지들을 구출할 최후의 임무를 전달받게 되고, 그 작전이 시작되던 날, 그들을 감싸고 있던 엄청난 음모가 그 실체를 드러내면서 뜻하지 않은 새로운 반전을 맞이하는데…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45


코미디 ||미국||폴 웨이츠 ||제이슨 빅스(짐 리번스타인), 섀넌 엘리자베스(나디아), 알리슨 한니간(미쉘 플래허티)||||18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25404이스트그레이트 폴츠 고등학교(East Great Falls High School) 졸업반이 된 네 녀석들은 지상 최대의 고민에 빠져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총각 딱지'을 떼어버릴 수 있을까? 결국 졸업하기 전까지는 하늘이 두쪽나도 그걸 떼버리고야 말리라 다짐한 이들은 '성공적인 첫 경험'을 위한 다각적 전술을 세우기 시작한다.

지미(Jim: 제이슨 비그스 분)는 성인 채널, 포르노 사이트, 풍선도 아닌데 불어보는 콘돔. 혼자서 어떻게든 그걸 해결해 보려고 한다. 그러던 중 엄마가 먹으라고 구워놓은 애플파이에 구멍을 뚫어 그걸(?) 하던 중 아빠에게 들키고 만다. 도대체 왜 그랬을가? 하지만 그에게도 나디아(Nadia: 샤논 엘리자베스 분)라는 여학생이 숙제를 도와달라며 기회가 찾아온다.

케빈(Kevin: 토마스 이안 니콜라스 분)은 사랑보다는 섹스라는 구체적인 말을 더 믿는다. 오랜 여자 친구 비키(Victoria 'Vicky': 타라 레이드 분)와 항상 가다가 마는, 결국은 아직까지 한번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미완의 커플. 어떻게든 성공적으로 해보고 싶은 케빈은 섹스의 백과사전이랄 수 있는 섹스 바이블을 입수하는데.

미식축구 선수 오즈(Chris "Oz" Ostreicher: 크리스 클레인 분)는 노바, 일명 카사노바로 자칭하지만 실제로는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 우연히 아카펠라 합창단원인 헤더(Heather: 메나 수바리 분)에게 첫눈에 반해 덩달아 합창단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요조 숙녀 헤더는 오즈와 친구들의 외설스런 대화를 듣고 실망하는데.

결벽증이 있는 핀치(Finch: 에디 케이 토마스 분)는 늘 그것(?) 보다는 커피와 카푸치노의 차이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술취한 철학자. 평소 섹스엔 전혀 관심없는 척 하던 그는 작전돌입 후 여학생들에게 자기의 그것(?)이 가장 크다는 소문을 내어 호기심을 유발시키려하는데...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39


스릴러,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프랑스||마티유 카소비츠 ||장 르노, 뱅상 카셀||105||15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0980"얼음처럼 차가운 차가운 자주빛 피의 단서!" "해발 15,000 피트, 그 곳 숨겨진 피의 흔적!"

알프스 산맥의 작은 도시, 양쪽 팔이 절단되고 눈까지 도려내어진 채 태아의 자세로 웅크려 얼려진 끔찍한 사체가 차가운 눈보라로 뒤덮인 알프스 지역 산 정상에서 발견된다. 이 시체의 주인공은 그 지역 '게르농' 대학의 교수 겸 사서로 일하던 32세의 남자임이 밝혀지고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프랑스 경시청은 이 방면의 전설적인 인물인 니먼 형사(장 르노 분)를 그 지역에 파견한다.

조사를 시작해 나가던 니먼은 게르농 대학의 학장이 중세의 영주처럼 마을을 다스렸으며 교수들은 귀족들처럼 권력을 누리며 살아 왔다는 것과 오래 전부터 근친상간을 통해 우성인재만을 양성해 나가고 있었다는 소름끼치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을을 지배해온 게르농 대학', '나찌의 우성 생식학', '태아의 자세로 죽어간 시체', '사라진 두 손과 안구', '시체 내부에 있던 산성 빗물'... 여러 가지 단서를 조합하던 니먼은 시체를 처음 발견한 빙산 전문가 파니(나디아 파레 분)에게 도움을 청해 시체가 있었던 산 정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특유의 직감으로 전과 같은 방식으로 죽어간 또 다른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훼손된 소녀의 묘지, 이것은 단순 우발 사건에 불과한 것인지.

한편, 알프스와 멀리 떨어진 '사작'이라는 곳에선 의협심에 불타는 초보경찰 막스(뱅상 카셀 분)가 10살짜리 소녀아이의 묘지 훼손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좀처럼 사건이 진행되지 않자 소녀의 고향인 알프스의 외딴 마을까지 찾아간다. 그곳에서 목격자의 증언으로 묘지를 훼손시킨 자가 필립 서티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필립의 집에서 조사 중이던 니먼과 만나게 된다. 니먼은 10살 짜리 아이의 묘지 훼손사건이 게르농 대학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사건을 원점으로 돌려 다시 수사하기 시작한다. 여태껏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를 하나 둘씩 풀어가며 사건의 핵심적인 단서를 잡지만 곧, 세 번째 희생자가 나타나고 범행 현장에서 범인을 놓치고 만다. 이제 잔혹한 연쇄 살인마의 정체를 알게 된 '니먼'과 '막스'는 범인을 추적하며 알프스 산 정상으로 향하지만.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33


드라마 ||아일랜드 ||||글렌 핸사드(남자), 마케타 잉글로바(소녀)|| 86 ||전체 관람가||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998음악으로 기억될 사랑의 순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노래한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영화제 소개글. 베이시스트 출신의 존 카니 감독과 영국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드 보컬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더 프레임즈의 게스트로 앨범작업을 함께 한 체코 출신의 어린 소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인공으로 참여,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다.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금세기 최고의 음악영화(by 시카고 트리뷴),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by 빌리지보이스)라는 평을 얻으며 인디 음악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보석 같은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24


SF, 액션, 모험 ||미국 ||마이클 베이 ||샤이아 라보프(샘 윗윅키), 타이리즈 깁슨(Sgt. 엡스), 조쉬 더하멜(캡틴 리녹스)||135||PG-13||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1521두 거장의 첫 초대형 프로젝트 모든 것은 변신한다! 함부로 상상하지 마라

인류보다 월등히 뛰어난 지능과 파워를 지닌 외계 생명체 ‘트랜스포머’.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과 악을 대변하는 ‘디셉티콘’ 군단으로 나뉘는 ‘트랜스포머’는 궁극의 에너지원인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오랜 전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행성 폭발로 우주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큐브’. 그들은 오랜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큐브’를 찾아 전 우주를 떠돈다.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에너지원인 ‘큐브’는 우주를 떠돌다 지구에 떨어지고 디셉티콘 군단의 끈질긴 추적 끝에 ‘큐브’가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들은 최후의 전쟁의 무대로 지구를 택하고, 아무도 모르게 지구로 잠입한다. 어떤 행성이든지 침입해 그 곳에 존재하는 기계로 변신, 자신의 존재를 숨길 수 있는 트랜스포머는 자동차, 헬기, 전투기 등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해 인류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그들은 큐브의 위치를 찾는데 결정적인 열쇠를 지닌 주인공 ‘샘’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샘’은 어느 날 밤,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현장을 목격한다. 그의 자동차는 ‘트랜스포머’ 중 정의를 수호하는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로 큐브를 차지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디셉티콘’ 군단에 맞서 샘을 보호하기 위해 파견된 트랜스포머. 우주의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반드시 샘을 지켜야만 하는 범블비는 자신이 형제들인 ‘오토봇’ 군단을 지구로 불러모으기 시작하는데..

거대 에너지원 ‘큐브’가 디셉티콘의 손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샘을 찾아내 큐브를 손에 쥐어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디셉티콘’ 군단과 지구를 지키려는 정의의 ‘오토봇’ 군단의 인류의 운명을 건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진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18


모험,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미국 ||J.J. 에이브람스 ||톰 크루즈(에단 헌트)... ||124 분||PG-13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3153전세계가 기다린 그가 돌아왔다!

최첨단 정보기관 'IMF'의 특수 비밀 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최고의 베테랑 특수 요원으로서 항상 긴장감 속에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현장에서 한 발 물러나 특수 요원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삶의 여유를 찾고,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미셸 모나한)'와 행복한 결혼을 꿈꾼다.

하지만 그녀와의 약혼식 날, 급작스런 본부의 호출을 받은 '이단 헌트'에게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사랑하는 약혼녀에게 차마 사실을 알리지 못한 채, 최고의 IMF팀을 이끌고 작전에 임하는 '이단 헌트'는 요원을 구출하는 데에 극적으로 성공하지만 그녀는 결국 목숨을 잃는다.

IMF 본부의 국장(로렌스 피시번)은 작전에 실패한 '이단 헌트'를 심하게 문책하고 그는 자신과 상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시 '오웬'을 추적한다. 이번에 그에게 주어진 미션은 철통 같은 보안으로 결코 침투 불가능한 바티칸의 심장부.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IMF 최고의 팀을 이끌고 교황의 연설장에 잠입한 '이단 헌트'는 환상적인 팀워크와 스릴 넘치는 작전으로 그를 납치하고 극비정보를 입수하는데 성공한다.

'오웬'을 생포하여 IMF 본부로 오던 중 '이단 헌트'의 IMF팀은 정체 모를 집단에 의해 비행기에서 쏟아지는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고, '오웬'은 다시 그의 손을 빠져나간다. 극악무도한 '오웬'은 빼앗긴 극비정보를 되찾기 위해 '이단 헌트'의 아내를 납치하고, 자신이 요구하는 극비정보를 IMF 본부에서 48시간 안에 다시 빼내오지 않으면 '이단'의 눈 앞에서 사랑하는 '줄리아'를 처참하게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평생 최고의 불가능한 미션에 직면한 '이단 헌트'. 이제 어느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다! 극악무도한 적과 자신의 조직에 맞서, 성공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한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07


모험, 미스터리, 스릴러, 액션, 드라마||미국 ||폴 그린그래스 ||맷 데이먼(제이슨 본), 줄리아 스타일즈(닉키), 데이빗 스트래던(노아 보슨), 스콧 글렌(에즈라 크레이머)||||12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9075액션 블록버스터의 기준이 역전된다!

고도의 훈련을 받은 최고의 암살요원 제이슨 본. 사고로 잃었던 기억을 단편적으로 되살리던 제이슨 본은 자신을 암살자로 만든 이들을 찾던 중 ‘블랙브라이어’라는 존재를 알게 된다. ‘블랙브라이어’는 비밀요원을 양성해내던 '트레드스톤'이 국방부 산하의 극비조직으로 재편되면서 더욱 막강한 파워를 가지게 된 비밀기관.

그들에게 자신들의 비밀병기 1호이자 진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제이슨 본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다. 니키의 도움으로 블랙브라이어의 실체를 알게 된 제이슨 본은 런던, 마드리드, 모로코 그리고 뉴욕까지 전세계를 실시간 통제하며 자신을 제거하고 비밀을 은폐하려는 조직과 숨막히는 대결을 시작하는데…

posted by D A N 2007. 12. 23. 21:02


범죄, 드라마, 코미디||미국 ||스티븐 소더버그 ||조지 클루니(대니 오션), 브래드 피트(러스티 라이언), 맷 데이먼(라이너스 캘드웰)||||12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57758이번이 마지막! 깨끗하게 벗는다 가장 매력적이고 가장 통쾌한 복수, 이번이 마지막이다!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그의 친구들이 다시 뭉쳤다. 이번 목표는 라스베이거스 최대의 카지노를 터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행운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카지노의 야비한 경영자 윌리 뱅크(알 파치노)는 오션 일당의 멤버 루벤 티쉬코프(엘리어트 굴드)에게 사기를 친다. 그 충격으로 루벤은 그만 정신을 잃고 심각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은 뱅크의 계산 착오였다! 그는 오션 멤버 한 명을 건드리면서 오션 일당들에게 공통의 목표를 만들어 준 셈. 이제 일당들은 윌리 뱅크가 자신의 이름을 딴 뱅크라는 새로운 카지노 개장 행사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그날 밤 그를 무너뜨릴 계획을 짠다.

예전의 적 테리 베네딕트(앤디 가르시아)까지 영입하고 세운 작전은 세 가지. 먼저 첫 번째는 3.5분 안에 카지노 전 테이블에서 5억불의 대박이 터지도록 조작해 뱅크를 경제적으로 몰락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이아몬드 5개 등급을 받는 호텔을 운영하는 그의 명성에까지 흠집을 내 뱅크의 자존심에 강타를 날리는 것! 그리고 마지막 작전은 다이아몬드 5등급을 받을 때마다 그가 부인을 위해 최고급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모아놓은 다이아몬드 룸에 잠입하는 것이다.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오션 일당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posted by D A N 2007. 12. 23. 20:59


드라마 ||독일 ||||크리스 크라우스 ||114||12세 관람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1865두손을 묶을 순 있어도 음악까지 막을 순 없어 자유가 허락된 시간

아름다운 소나타 선율과 함께 매일 아침 교도소로 출근하는 크뤼거. 60여 년간 여성 재소자들에게 피아노 레슨을 해오고 있는 그녀는 어느 봄, 한 아이와 만난다. 살인죄로 복역중인 교도소의 골칫거리 제니는 사납고 폭력적이지만, 사실 모두가 감탄할 만큼 천재적인 피아노 연주 재능을 갖고 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날, 제니는 아니나 다를까 담당 교도관을 때려눕히고 만다.

첫눈에 제니의 재능을 알아본 크뤼거는 교도소장을 설득해 제니의 피아노 콘테스트 참가 허락을 받아내고, 제니를 천재 피아니스트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제니를 시기하고 방해하는 세력들로 인해 연습은 순조롭지 못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열정과 끈기로 제니는 당당히 본선에 오른다. 마음을 닫아둔 채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던 제니는 크뤼거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하고, 쌓여온 상처에 대한 아픔을 토로하며 두 사람의 우정은 깊어간다.

다른 사람의 관심과 사랑에 익숙하지 못한 제니는 콘테스트 본선에 출전하게 된 후에도 끊임없는 말썽과 탈옥으로 크뤼거의 애를 태우고, 결국 교도소 측으로부터 콘테스트 참가 취소 통보를 받게 된다. 이제 제니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교도소에서의 탈옥뿐인데…

posted by D A N 2007. 10. 30. 17:55


Drama / Romance||UK ||Simon Shore||Ben Silverstone, Brad Gorton, Charlotte Brittain, Stacy Hart||108 min ||||http://www.imdb.com/title/tt0162973/
게이청소년의 고뇌와 혼란....뭐 그런게 주젠가보다.
사실 다 집어치우고 주인공아이의 목소리가 너무 우아해서 미쳤음. (영국)억양 발음 목소리 삼박자가 아주그냥 적절하게 어우러져서ㅋㅋ 쟤가 뭔 대사를 하든 그저 아름다운거다ㅋㅋㅋ
내용은 걍 뻔했다 사실..
마지막즈음에 주인공이 연단에 올라서서 사람들을 향해 외치는 장면은 좀 뭉클했음.
그래 니 목소리 이쁘다ㅋㅋ 뭉클한건 내용때문이었지만 발음 참..

posted by D A N 2007. 10. 22. 01:39


애니메이션, 액션||일본 ||마이클 아리아스||아오이 유우(시로 목소리), 니노미야 카즈나리(쿠로 목소리)||100 분 ||R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4089죽음이다.. 으아 작화 진짜 끝난다. 아오이 유우와 니노미야의 목소리 연기도 끝내줬다. 으 역시 스튜디오사도씨ㅜㅜ 최고다..최고

posted by D A N 2007. 10. 20. 18:04


코미디 ||미국||감독 :리암 린치||잭 블랙, 카일 가스, 제이슨 리드, 팀 로빈스, 벤 스틸러||||NR||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4233
아 사실 팀 로빈스가 정말 충격적이었다. 이사람 코미디도 찍는 줄은 몰랐는데 하여간 웃기긴 엄청 웃겼다. 꼬마잭블랙이 진짜 과거로 가서 잭블랙을 데려온 것처럼 똑같이 생겨서 뒤집어 졌고, 진짜 이거 골때리는 영화다. 음악도 정말 끝내준다~

무시무시하게도 감독이름은 무려 '리암'이다!! 이런 완벽한 조합이있나..

posted by D A N 2007. 10. 13. 12:52
posted by D A N 2007. 10. 13. 12:38


Drama / Romance||Denmark ||Ernst Johansen,Lasse Nielsen||Anders Agensø,Peter Bjerg,Ove Sprogøe,Elin Reimer||90 min||||
젠장 다썼는데 날려먹었다..
70년대 문화가 정말 좋다는 글을 줄줄이 써놨었고 소년들이 정말 아름다웠고
덴마크 영화가 취향에 꼭 들어맞으며 히피사상은 너무나 매력적이다 등등등
이 시기의 젊은이들에게는 요즘 세대들에게는 없는 어떤 정신같은게 있는 모양이다. 확실히 행동력이 다르다. 시위하고 자신들의 요구를 주장할 줄 알고 동료를 지키기 위해서 싸운다.
단지 퀴어무비로 한정짓기에는 영화 안에서 보여주고 있는 어떤 거대한 주제와 의식을 다 전달 할 수 없다는 느낌이다. 사랑? 이라고 해야할까. 마지막 장면에서 선생들 앞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영화를 상영하는데 첫 문구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처럼 남을 사랑하라'였다. 히피문화와 딱 들어맞지 않나ㅎㅎ 좋은 영화다. 정말 마음에 든다! 이 시기의 이런 분위기의 영화를 또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애니홀 같아도 좋고.. 덴마크 영화를 진지하게 뒤져볼까.
posted by D A N 2007. 10. 2. 01:49
posted by D A N 2007. 10. 2. 01:43